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6.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사회

[전문가 칼럼] 세대간 상생고용지원제도

(조세금융신문=곽기영 노무사) 월간 '조세금융' 11월호에 게재되었던 칼럼을 인터넷을 통해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세대간 상생고용지원제도란?


세대간 상생고용지원제도는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청년 구직자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여 세대간 상생고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제도로서, 임금피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고임금 근로자 임금 인상 자제 등 세대간 상생 노력과 더불어 청년(만 15~34세)을 신규채용한 기업에 지원금 지급하는 제도이다.


| 지원대상 |
규모·업종과 관련없이 모든 사업장에 대하여 지원(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주점업, 부동산업 제외), 다만,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의 재원은 고용보험기금이므로 고용보험을 납부하지 않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됨.


| 지원 요건 |
1. 세대간 상생고용 노력

※아래 세가지 상생 유형 중 한가지 이상을 시행
1) (임금피크제)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28조, 제28조의2, 제28조의3의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 다만, 피크임금 대비 감액률은 연차 구분없이 5%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
2) (임금체계 개편) 근속연수 뿐만이 아니라 담당직무의 특성, 직무수행능력 등이 임금과 연계될 수 있도록 임금체계를 직무급·역할급·능력급·성과급 등으로 다양하게 개편
3) (임금인상 자제) 고임금 근로자는 임금인상을 자제 또는 상승률을 낮게 하고 저임금 근로자는 상승률을 높게 하는 등 임금격차 완화노력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상의 1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직 근로자 중 상위 10%(‘15.6월 기준 연 6,804만원)로 하되, 개별기업 사정에 따라 탄력 해석


2.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
–만 15~34세의 구직자를 정규직(인턴이나 기간제로 채용 후 무기계약으로 전환*한 경우 포함)으로 신규채용
단, 지원금은 정규직 전환시점부터 지급하며 인턴기간은 기간제법에 위반이 없는 범위 내로 한정
* 2015.7.1~2018.12.31 기간 내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


| 지원 수준 및 한도 |
1. 임금피크제 도입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 1인+신규채용 청년 1인, 1쌍당 연 1,080만원을 2년간 지원 (대기업·공공기관은 연 540만원)
- 실제 지급하는 임금수준이 연간 1,080만원 또는 연간 54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지원액을 지급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제한하여 지급


2. 임금체계 개편 등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인건비 총액의 1/4을 810만원(대기업·공공기관과 중견·중소기업의 1인당 지원금액 평균)
으로 나누어 산출된 인원수(소수점 이하는 올림 처리) 1인당 연 1,080만원을 2년간 지원(대기업·공공기관은 연
540만원)
- 신규채용 청년 인건비 총액의 1/4이 고임금 근로자 임금인상 자제를 통한 임금감축액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임금감축액의 1.5배를 810만원으로 나누어 지원할 인원수를 산출(지방관서장 재량으로 예외 인정 가능)



3. 지원 인원 한도
–지원대상 근로자의 총수는 ‘사업계획서 제출일이 속한 연도의 직전연도 말일 기준 피보험자수’를 기준으로 대기업 30%, 중견·중소기업 60% 한도


| 지원신청 절차 |





[곽기영 프로필]

• 오케이노무법인 대표노무사
•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외래교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