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5.4℃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8.4℃
  • 구름많음강화 3.1℃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전문가칼럼] 중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신용카드매출전표와 매입세액공제

 

중소상공인들 중 신용카드를 사용한 경우의 매입세액공제요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일반과세사업자가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다만 현행 세법에 의하면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지 아니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도 매입세 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바 동 요건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1. 신용카드매출전표와 매입세액공제
부가가치세법시행령 제88조 제4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일반과세사업자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고 수령한 신용카드매출전표에 대하여는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바 신용카드매출 전표(기업구매전용카드매출전표와 2005년 1월 1일 이후 도입된 현금영수증도 포함함 : 재소비 46015-142, 2001.6.12 / 서면2팀-230, 2005.2.1)로서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1)일반과세사업자[목욕, 이발, 미용업, 여객운송업(전세버스운송사업은 제외), 입장권발행영위 사업,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35조 제1호 단서의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35조 제5호 단서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써 수의사가 제공하는 동물의 진료용역, 무도 학원용역과 자동차운전학원용역사업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업자를 말함 : 부령 88 ④]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아야 한다(부법 46 ③, 국심 2003서2144, 2003.9.30).


•2004년 1월 1일 이후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분부터는 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80조 제4항 에서 규정한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을 발행한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에 유의할 것(부령 57 ②, 서면3팀-292, 2004.2.20).


이 경우 재화, 용역의 공급시기에 세금계산서를 교부하고 그대금은 공급시기 이후에 신용카드로 결제 받는 경우 신용카드 매출전표에 ‘OO년 OO월 OO일 세금계산서 발행분’으로 기재 하여 교부하여야 하며 당초 교부한 세금계산서는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해당하지 않는다(서면3팀-438, 2004.3.8).


•이 경우 사업자가 「부가가치세법」 제32조의2 제3항의 규정에 의한 ‘부가가치세액이 별도로 구분 가능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교부받은 때’라 함은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에 부가가치세액이 별도로 구분 기재되어 출력되거나, 공급자가 부가가치세 액을 수기로 표기한 경우를 의미한다(서면3팀-811, 2007.3.15).


•이 경우 2007년 1월 25일 부가가치세(2006년 2기 귀속분) 확정 신고분부터는 공급자가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에 공급받는 자의 사업자등록번호를 별도로 기재하는 확인제도를 폐지하였다(부법 32조의2 ③ : 2006.12.30 개정).


①임직원 개인명의 신용카드 사용분도 사업과 관련된 것이 확인된다면 매입세액공제 가능함(부가 46015-1725, 1997.7.25 / 부가 46015-1719, 1999.6.22).


②제조업자가 도소매업자(일반과세사업자)로부터 복리후생 용품과 사무용품을 최종소비목적으로 구매시는 신용카드매출전표에 의하여 매입세액공제 가능함(서삼 46015- 10934, 2002.5.31).


③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80조 제4항에 의한 사업자(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가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 공급시기에 결제대행업체를 통한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발행한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는 것임. 이 경우 인터넷에 의하여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발행한 경우에 당해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은 자가 신용카드매출전표를 출력 보관 하는 경우에 신용카드매출전표 상에 구분 기재된 부가가 치세액(구분 기재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발행금액의 11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됨(서면3팀- 438, 2004.3.8).


2. 부가가치세법 제39조 제1항에서 규정한 매입세액 불공제사유가 아닐 것
1) 매입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 미제출 및 불성실기재

2) 세금계산서(또는 수입세금계산서) 미수취 및 불성실기재

3)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

4) 「개별소비세법」 제1조 제2항 제3호에 따른 자동차(운수업, 자동차판매업, 「경비업법」 제2조 제1호 라목에 따른 기계 경비업무를 하는 경비업 등에 직접 영업으로 사용되는 것은 제외한다)의 구입·임차 및 유지관련 매입세액

5) 접대비 관련 매입세액

6) 면세사업 및 토지 관련 매입세액

7) 사업자등록 전 매입세액. 다만,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 간이 끝난 후 20일 이내에 등록을 신청한 경우 등록신청일부터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 기산일까지 역산한 기간 내의 것은 제외한다.


3.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수령명세서[별지 제16호 서식]를 제출할 것(부법 46 ③, 부령 88 ⑤)

 

[프로필]오 종 원
• 한국재무포럼(kf-2.org) 연구소장
• 한국재무경영원 비영리법인/연구개발(R&D) 세무회계 전문위원
• 금융기관 본점 VIP센터 상속/증여 Tax-Planning 세무고문
•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사법연수원생 대상 출강
•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연구개발 세무회계 발전공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