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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부처간 칸막이 없애 '관세행정 효율' 높인다

관세청-부처 간 협업 강화 30개부처 이행방안 발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스마트혁신 대표 전략 중 하나인 부처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세청은 19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7차 회의를 개최해 '관세청-부처 간 협업 강화 이행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각 부처간 10대 대표 협업과제는 전략물자 불법 수출 차단, 마약 밀반입 차단, 국내기관과 함게 해외 위조 위해물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품목 분야별 전문성 공유, 전자통관시스템 원스톱 원산지 관리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해서는 환경부와 제품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등을 생산하고 산업부·중기부와 CBAM 기업 합동 설명회·컨설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부처 간 협업 확산을 위해 우리 관세청이 협업 선도기관으로서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정립하고 다른 부처로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각 부처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에서 사회 안전, 국가 번영,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를 위해 확정된 30개의 부처 간 협업과제를 대상으로 향후 협업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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