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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탐앤탐스vs이디야커피’ 새 RTD커피 격돌...당신 취향은?

이디야커피, WCIG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 레시피 적용 대용량 PET커피 출시
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원두 콜드브루 원액 출시...일반·디카페인 2종으로 맞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와 탐앤탐스가 최근 소비자들 트렌드를 반영한 RTD커피 신제품을 제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이디야커가가 WCIG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황금비율 레시피를 적용한 대용량 RTD PET커피 2종을 내놓자 이에 질세라 탐앤탐스도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콜드브루 원액을 출시하며 맞불을 놓은 것.

 

과연 우리 커피 마니아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점수를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이디야커피로, WCIG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황금비율 레시피를 적용한 대용량 RTD PET커피 2종을 선보였다. 이는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특히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황금비율 레시피를 적용해 깊고 균형 잡힌 커피 본연의 맛을 구현했으며, 전문적인 레시피를 제품에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중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950mL’는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듀얼 블렌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향미를 살린 제품으로, 콜롬비아산 원두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브라질산 원두의 깊은 커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고,

 

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950mL’는 콜롬비아산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밸런스가 뛰어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다크 로스팅한 곡물 분말을 더 해 고소한 풍미와 곡물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렸으며, 커피의 진한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3년 9월 ‘이디야커피랩 아이스 아메리카노 PET 1L’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대용량 아메리카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탐앤탐스도 지난 15일 콜드브루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제품은 원액을 병으로 구매할 수 있는 MD 상품은 물론, 탐앤탐스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음료 메뉴로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될 일반 콜드브루에는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자사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두를 장시간 저온 추출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아냈다. 원두 본연의 화려한 아로마 향과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또 탐앤탐스 매장에서는 ‘콜드브루’를 비롯해 ‘콜드브루 라떼’, ‘오트 콜드브루’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세 가지 메뉴 모두 디카페인 선택이 가능해 카페인 부담을 낮췄으며, 폭넓은 소비자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매장에서 맛본 콜드브루를 현장에서 바로 MD 상품으로 구매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오트 밀크를 활용한 ‘오트 콜드브루’와 ‘오트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진한 콜드브루에 고소한 오트 밀크가 더해져 한층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의 밸런스를 완성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원두의 개성과 콜드브루의 매력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며 “올해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커피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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