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23.4℃
  • 연무서울 17.6℃
  • 흐림대전 18.4℃
  • 흐림대구 19.7℃
  • 흐림울산 21.6℃
  • 흐림광주 18.1℃
  • 흐림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19.2℃
  • 구름많음제주 20.0℃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잘하고 있다" 회원 지지율 92.4%

세무사회, 2024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 실시 결과 공개
'교육권 지방회 이양' '임원등선거 전자투표 도입’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 분야별 베스트 선정
'법정보수기준 제정' 향후 해결할 최우선 과제 선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3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회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 회원 중심의 회무 집행을 위해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를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인식도 조사 참여 회원 10명 중 9명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도 조사는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은 개업회원 전원으로 1181명이 참여했다. 참여인원의 지방회별, 연령별, 성별 비율은 전체 회원수와 비슷한 비율의 고른 양상을 보였다. 인식도 조사는 크게 3가지 주요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항목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무사제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식도 조사는 ▲일반사항(인적 사항 등 기본 정보), ▲회무혁신 부문(지지도, 사업현장 혁신 부문, 세무사회 혁신 부문, 국민의 세무사 부문, 우선시 되어야 할 과제), ▲회원 의견 수렴(전문세무사 제도 도입, 세무사 영문 명칭 및 약칭 변경, 배지 개선)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인식도 조사 항목을 구성했다. 

 

구재이 회장이 이끄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의 회무혁신 전반에 대한 지지도의 긍정적 평가는 약 92.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업현장 혁신 부문 베스트 회무에는 “교육권의 지방회, 지역회 이양과 회원교육 동영상, 현장 선택권 부여”가 49.2%로 제일 높았다.


삼쩜삼등 세무플랫폼 위반사항에 대한 대처 46.4%,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발간 44.7%, 국회 통과 즉시 개정세법 책자 발간 40.3%, 대국민 자료 제공 40.3% 순으로 잘한 것으로 회원들이 선택했다. 

 

 

세무사회 혁신 부문에는 “임원등선거규정 전면 개편, 전자투표 및 합동토론회 사상 천 성공적 도입”이 41.7%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세무사회 조직 인사 혁신 37.8%, 손해배상공제기금 혁신 30.8% 순으로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제도 혁신 부문에는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가 64%를 차지하여 베스트 중의 베스트로 선택했다. 세무사제도 선진화 세무사법 전면 개정 추진 50.7%, 건강보험료 보수총액신고 폐지 45.4%, 공인회계사법 세무전문가 입법시도 저지 40.3%,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반기제출 2년 시행 유예 37.9%,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 확보 34.2% 등을 잘한 것으로 높게 평가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의 회무혁신 최우선과제는 “기장대행, 세무조정, 성실신고확인 등 3대 법정직무에 법정보수기준 제정”이 68.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아울러 세무조사 대신하는 세무사확인제와 조세 행정소송대리권 확보, 세무사명예승계제 도입 기대하는 회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회원 지지율이 무려 92.4%(매우 잘하고 있다 53.2%, 잘하고 있다 39.2%)로 나타난 것에 대해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다”, “두렵고 겸허한 자세로 회원님들이 간절히 소망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식도 조사는 회원들이 세무사회의 주인으로서 더 나은 세무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무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인식도 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회무를 회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방향으로 더욱 혁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사 사업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이 국민과 납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