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5.5℃
  • 연무서울 2.3℃
  • 박무대전 0.9℃
  • 박무대구 3.3℃
  • 박무울산 4.2℃
  • 박무광주 3.9℃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8℃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금융

금융위 “연 1%대 초저금리 소상공인 대출 24일부터 신청”

중·고신용 소상공인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오는 24일부터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연 1~1.5%의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진다.

 

18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신용 이상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같인 내용의 ‘희망대출플러스’를 오는 24일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운용되며,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신용·중신용·고신용 프로그램 중 1가지만 신청 가능하고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추가 신청이 불가하다.

 

중·고신용 프로그램은 방역조치 이행 등에 따라 매출이 감소해 지난달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급받은 사업체 중 개인신용평점 745~919점에 해당하는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대환자금을 지원한다.

 

개인신용 평점 920점 이상인 고신용 소상공인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전자금·대환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신용 평점 745점 미만의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우 소진공 융자를 통해 희망대출이 이뤄지며, 이는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신보·은행 등 창구 방문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24일부터 오는 2월11일까지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